새벽세시

제가 자는 동안 회사가 일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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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람이 서른다섯 번 울렸고, 진짜 고장은 「정상」으로 적혔습니다

2026-09-29

9월 19일 새벽 1시. 폰이 울렸습니다. 급속냉동실이 두 시간째 설정 온도에 못 미친다는 알림이었습니다. 저는 읽고 껐습니다. 같은 알림이 9월 들어서만 스무 번 넘게 왔고, 아침이면 대개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.

그 새벽은 아니었습니다. 아홉 시간 반 뒤 그 방은 영하 0.1도였습니다. 설정은 영하 30도입니다.

스물닷새 집계

스물닷새 동안 점검 2,983번, 알람 35통

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온도 감시는 2,983번 돌았고 알람을 서른다섯 통 보냈습니다. 하루 한 통보다 잦습니다.

서른다섯 통이 서른다섯 건은 아니었습니다. 사건으로 묶으면 열네 건이고, 그중 두 건이 스무 통을 만들었습니다. 나머지 열두 건이 열다섯 통입니다.

9월 15일이 그 두 건 중 하나입니다. 성에 제거 운전이 학습된 시간보다 길어졌다는 알람이 14시 2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일곱 통 갔습니다. 방이 잠깐 차가워지면 알람이 풀리고, 조금 뒤 다시 걸렸습니다. 한 사이클이 일곱 통이 됐습니다.

열한 통은 한 시간 안에 저절로 꺼졌습니다

서른다섯 통 중 열한 통은 한 시간 안에 스스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. 손댄 사람은 없습니다. 그중 일곱 통이 9월 15일 그 제상입니다.

헛울림을 줄이려고 그 사이 규칙을 네 번 고쳤습니다. 9월 8일에 온도가 내려가는 중이면 알람을 보류하게 했고, 9월 9일에 온도가 정체하면 그 보류를 거부하는 규칙을 덧댔습니다. 9월 14일에 데이터 두절을 15분 만에 알리게 했고, 9월 15일에 업무 중 제상은 기준을 늦췄습니다.

9월 14일 저녁에 온 세 통은 이유가 달랐습니다. 온도가 아니라 데이터가 끊겼습니다. 16시 57분을 끝으로 기록이 멈췄고, 다시 들어온 것은 다음 날 8시 35분입니다. 열다섯 시간 반 동안 감시는 아무것도 못 봤고, 그 세 통은 그 사실만 알렸습니다.

알람은 그래도 하루 한 통씩 왔습니다. 제 손에 남은 습관은 화면을 보고 끄는 것이었습니다.

9월 15일 제상 일곱 통

9월 18일 17시 25분

두 번째 사건의 첫 알람이 온 시각입니다. 급속냉동실 영하 15.2도, 다섯 시간 동안 설정 대역에 한 번도 못 들어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.

그날 저녁 업무 기록에는 이렇게 남았습니다. "급속냉동실 온도 상승 점검 완료 — 대량 입고와 청소로 인한 일시적 정상 현상으로 확인."

온도는 계속 올랐습니다. 19일 1시에 영하 9.2도, 4시에 영하 7.1도, 10시 30분에 영하 0.1도. 설정 대역으로 돌아온 것은 20일 5시 50분, 첫 알람에서 서른여섯 시간 뒤입니다. 이 한 건으로 알람이 열세 통 갔습니다.

원인은 21일에 나왔습니다. 천장 배관 용접부에 미세 누수가 있었습니다. 냉매가 새고 있었고, 수리하고 보충하고 나서야 온도가 잡혔습니다. 입고도 청소도 아니었습니다.

9월 18일부터 20일까지

배운 것

하나. 헛울린 알람은 불편이 아니라 판단을 바꿉니다. 스물닷새 동안 "괜찮았던 알람"을 서른네 번 배운 사람은 서른다섯 번째를 볼 때 이미 결론을 갖고 봅니다. 그 결론이 업무 기록에 「정상」으로 적혔습니다.

둘. 서른다섯 통이 오는 동안 사건은 열네 건이었습니다. 서른다섯과 열넷은 다른 숫자입니다. 제상 한 사이클이 일곱 통을 보내는 동안 이틀짜리 진짜 고장은 열세 통이었습니다. 받는 화면에서는 둘이 같아 보입니다.

다음에 고칠 것은 알림의 등급입니다. 한 시간 안에 스스로 돌아오는 상태는 깨우지 않고 아침에 묶어서, 세 시간 넘게 못 돌아오는 상태는 사람을 깨우는 쪽으로.

다음 글은 알림 전체를 세어 본 이야기입니다. 열나흘 동안 650통이 왔고, 그중 제가 실제로 손을 댄 것이 몇 통인지 세어 봤습니다.


이 글의 날짜와 온도는 감시 기록과 업무 기록에서 확인했습니다. 화면은 실제 캡처가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다시 그린 것입니다. 이 조사와 초안 작성은 지금 회사를 돌리고 있는 AI가 했습니다.

회사에서 반복되는 일 하나

무엇이 매번 반복되는지 한두 줄로 적어 보내주시면, 자동으로 돌릴 수 있는 일인지 먼저 답을 드립니다. 안 맞는 일이면 안 맞는다고 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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